스톤칩 수리방법과 앞유리 범퍼 돌빵 수리비용
스톤칩은 운전 중 도로에서 튀어 오른 작은 돌이나 잔해들이 차에에 부딪히면서 남긴 상처를 말합니다. 크기가 그리 크지 않아도 큰 문제로 이어질 수도 있는데요. 스톤칩이 앞유리나 범퍼에 튀었을 때 수리방법과 피해보상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스톤칩이란?
글머리에서 말했듯이 스톤칩은 차에 돌맹이나 기타 딱딱한 물체가 부딪히면서 생기는 상처를 말하는 용어로, '스톤+칩'의 합성어입니다.
작은 돌맹이나 큰 모래알이 달리는 자동차의 타이어에 의해 공중으로 튀어 오르면서 차체나 유리에 충돌하여 생기는 손상이죠.
스톤칩은 관리가 잘 된 도로보다는 주로 속력을 내는 고속도로나 비포장 도로에서 많이 발생합니다.
운전하다보면 스톤칩이 생길 수 있지만, 표면적으로는 미미해 보이더라도 방치하면 녹이 슬거나 유리가 깨지는 등 더 큰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스톤칩의 원인과 피해
스톤칩 원인
스톤칩의 가장 흔한 원인은 앞차의 타이어가 도로 위의 작은 돌(알갱이)를 치솟게 하는 것인데요.
고속도로나 비포장도로 이외에도 공사 현장 근처에서 날아오는 잔해, 또는 겨울철에 사용되는 염화칼슘과 같은 화학물질이 섞인 돌들도 스톤칩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스톤칩 피해
스톤칩은 차량의 외관에 상처를 입히는 것으로 주로 다음과 같은 부위에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앞범퍼: 도색 까짐
- 앞휀다: 도색 까짐
- 앞유리: 유리 찍힘 또는 균열
🔻초기대응만 잘하면 큰 피해 막아요🔻
특히 유리에 생긴 스톤칩은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하고, 더 큰 균열로 발전할 위험이 있기 때문에 신속한 조치가 필요합니다.
스톤칩 대처방법
스톤칩이 발생했다면 가능한 한 빨리 해당 부위를 보호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알아두면 평생 써먹는 터치업 방법🔻
범퍼나 휀다의 경우, 손상된 페인트 부위를 터치업하거나 보호 필름으로 덮어주면 추가적인 손상을 조금이나마 방지할 수 있습니다.
앞유리에 생긴 스톤칩은 샵의 전문가에게 복원을 맡기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유리복원 의뢰 전 꼭 알아두세요!🔻
전문가가 판단했을 때 상처 부위가 크면 완전히 복원되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에 더 벌어지기 전에 빨리 진단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작은 균열이라면 DIY 키트를 사용하여 임시 조치할 수도 있습니다.
🔻단돈 만원으로 해결?!🔻
스톤칩 수리비용
셀프 터치업
스톤칩 피해 부위가 작다면 직접 터치업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차량 색상에 맞는 정품 붓펜을 구매하셔서 콕콕 찍어바르시면 되는데요. 비용은 보통 5천원~1만원 수준이며, 수입차는 1만원~2만원 정도 선에서 구매할 수있습니다.
같은 흰색이더라도 차량마다 색상코드가 모두 다르기 때문에 반드시 색깔코드번호를 확인하셔서 똑같은 제품으로 구매하셔야 됩니다.
위의 [스톤칩 대처방법]에 있는 팁을 참고하시면 누구나 쉽게 조치 가능합니다.
샵 의뢰
셀프 터치업이 불가능한 수준이라면 전문 샵에 의뢰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앞유리에 스톤칩이 발생했다면 직접 처리가 힘들 경우 최대한 빨리 샵에 방문하세요. 유리에 난 상처는 시간이 지날수록 커질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위험합니다.
업체마다 비용이 다르지만 보통은 5만원 이하에 작업 가능합니다.
[함께 보면 좋은 글]
이상으로 돌튐으로 인한 스톤칩(돌빵) 피해에 대한 조치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직접 수리하는 방법도 어렵지 않으니 제가 공유한 정보와 영상들을 참고하셔서 시도해보시고, 많이 힘드시다면 전문 업체에 의뢰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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