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보험 대물보상 할증 기준 선택요령(물적사고 할증기준)

자동차보험을 가입할 때, 특히 물적사고 할증기준금액은 신중히 결정해야 합니다. 향후 보험료 할증과 관련있기 때문인데요. 이 글에서는 물적사고 할증기준금액의 뜻과 유리한 상황, 사고 처리시 주의할 점은 무엇인지 상세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자동차보험 대물보상 할증 기준 선택요령(물적사고 할증기준)

 

 

목차

 

 

물적사고 할증기준금액 뜻

 

 

물적사고 할증기준금액이란 자동차보험 가입시 선택할 수 있는 금액으로, 사고 발생시 보험금 처리 금액이 이 금액을 초과하면 보험료가 할증되는 기준이 됩니다.

 

 

 

물적사고 할증기준금액은 50만원, 100만원, 150만원, 200만원 중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 50만원
• 100만원
• 150만원
• 200만원

 

 

높게 선택할 경우

 

물적사고할증 기준금액을 높게 선택할수록 보험료가 저렴해진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사고 발생시 보험금 처리 금액이 높을 경우 보험료가 더 많이 올라갈 수 있습니다.

 

 

 

 

낮게 선택할 경우

 

반대로 물적사고할증기준금액을 낮게 선택할수록 보험료가 비싸지지만, 사고 발생시 보험금 처리 금액이 낮을 경우 보험료가 덜 올라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물적사고할증기준금액을 선택할 때는 자신의 운전습관과 사고 가능성을 고려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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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적사고 할증기준금액과 보험료 할증 관계

 

물적사고할증기준금액을 초과하는 사고가 발생하면 보험료가 할증된다고 언급했습니다. 보험료 할증은 사고의 종류, 과실비율, 지급보험금, 사고건수 등에 따라 달라지게 되는데요.

 

 

자동차 교통사고 후 보험료 할증

대물의 경우에는 대물과 자차로 인해 지급보험금에 따라 할증이 되며, 물적사고할증기준금액 200만원 초과인 경우 할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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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료 할증은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적용됩니다.

• 물적사고할증기준금액 이하: 0.5점
• 물적사고할증기준금액 초과: 1점
• 단, 평가대상기간중 30만원이하 가해자불명사고가 1건인 경우 1년간 할인유예

 

물적사고할증기준금액 이하인 경우에는 보험료는 할증되지 않으나, 3년간 보험료 할인이 없습니다.

 

물적사고할증기준금액 초과인 경우에는 보험료가 1등급 할증됩니다. 1등급당 보험료는 본인의 표준할인할증 등급에 따라 차이를 보입니다.

 

물적사고할증기준금액을 초과하지 않으면 0.5점, 초과하면 1점이 부과되는 것이죠.

 

 

 

 

예를 들어, 물적사고할증기준금액을 200만원으로 선택하여 가입후 나의 과실 100% 사고로 상대방 차량 수리비가 210만원 나왔다고 가정해봅시다.

이 경우 보험처리를 200만원 하고 자비로 10만원을 부담한다면, 3년간 보험료 할인만 없습니다.

 

210만원 모두 보험처리를 하면 1점 할증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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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적사고 할증기준금액과 자차손해액 자기부담금

 

물적사고할증기준금액을 선택할 때는 자차손해액 자기부담금도 고려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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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차손해액 자기부담금이란 자차보험을 가입한 경우, 자기차량의 수리비 중 일부를 본인이 부담하는 금액을 말합니다. 자차손해액 자기부담금은 물적사고할증기준금액에 비례하여 적용됩니다.

 

 

 

즉, 물적사고할증기준금액을 높게 선택할수록 자차손해액 자기부담금도 높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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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차손해액 자기부담금은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적용됩니다.

• 자차손해액의 20% (최저 5만원, 최고 200만원)
• 단, 자차 사고가 많은 차량의 경우 물적할증 200만 / 자차 손해액의 30%, 최저 30만 최고 100만 또는 최저 50만 최고 200만 조건을 달고 인수하기도 합니다.

자차손해액 자기부담금은 수리비에 비례하여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물적사고할증기준금액에 비례하여 적용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물적사고할증기준금액을 200만원으로 선택한 경우, 자차손해액 자기부담금은 20%로 적용됩니다.

이때 자차손해액이 100만원이라면, 자차손해액 자기부담금은 20만원이 되는 것이죠. 만약 자차손해액이 300만원이라면, 자차손해액 자기부담금은 200만원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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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이해되시나요?

즉, 자차손해액이 물적사고할증기준금액을 초과하더라도, 자차손해액 자기부담금은 200만원을 넘지 않습니다.

 

따라서 물적사고할증기준금액을 높게 선택한 경우, 자차손해액 자기부담금도 높아지므로 자차보험을 가입할 때는 이 점을 유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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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적사고할증기준금액 선택 노하우

 

 

물적사고할증기준금액을 선택할 때는 다음과 같은 요소들을 고려해야 합니다.

• 운전습관과 사고 가능성
• 자신의 차량의 가격과 수리비
• 자차보험의 유무와 자차손해액 자기부담금
• 보험료 할증에 대한 걱정

 

 

 

 

높게 잡으면 유리한 경우

 

일반적으로, 운전습관이 좋고 사고 가능성이 낮은 경우에는 물적사고할증기준금액을 높게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보험료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자신의 차량의 가격과 수리비도 고려해야 합니다. 차량의 가격이 높은 수입차나 수리비가 비싼 차량인 경우에는 물적사고할증기준금액을 높게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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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자차보험에 가입한 경우에도 사고 발생시 보험금 처리 금액이 높아지기 때문에 자차손해액 자기부담금을 줄일 수 있습니다.

 

사실 보험료 할증을 신경 쓰지 않는다면 물적사고할증기준금액은 높게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험료가 저렴하기 때문이죠. 이렇게 하면 보험료를 저렴하게 낼 수 있습니다. 

 

 

낮게 잡으면 유리한 경우

 

평소 운전이 거칠거나 운전습관이 나쁘다면 사고 가능성이 높다고 봐도 무방하기 때문에 물적사고할증기준금액을 낮게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국산차처럼 수리비가 저렴한 차를 소유하고 있는 경우와 자차보험을 미가입한 경우에도 물적사고할증기준금액을 낮게 선택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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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자동차보험 대물보상 할증 기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물적사고할증기준금액은 사고 발생시 보험료 할증의 기준이 되는 금액으로, 운전습관과 사고 가능성, 자신의 차량의 가격과 수리비, 자차보험의 유무와 자차손해액 자기부담금, 보험료 할증에 대한 걱정 등을 고려해야 합니다. 물적사고할증기준금액을 잘 선택하면 보험료를 절약하고, 사고 발생시에도 편리하게 보험금을 처리할 수 있습니다.